최근들어 왜 이명박이 그립고 대단하게 느껴지는가하면,
이명박이 제17대 대통령에 당선된 해인 2008년이 어떤해인가?
2008년은 서브프라임 모기지사태로 시작해
처음엔 북미권의 부동산시작폭락이 금융권파산과 광범위한 소비축소로 연쇄되던끝에
'세계금융위기'로 확대되어 전세계경제에 불을지른 최악의 세계불황의 시작의해였다.
세계 최강을 자랑하던 미국과 유로존의 쟁쟁한 선진국들 경제가 모조리 불타들어가며
고전을 면치못하던 최악의 불황기에 당선된게 이명박 대통령이었던것이다.
그리고 그는 최악의 상황속에서 어떤 선택지를 택했는가?
서민으로부터 소비관련세금에 엄청난 증세를 가해
서민으로부터 삥뜯은 세수증가로 정부의위기를 덮었는가?
그렇지않았다.
그러면 대기업들의 재산에 무차별적인 이중과세를 가해서
기업으로부터 인위적으로 갈취한 세수증가로 정부의 위기를 덮으려했는가?
아니었다.
국가경제의 위기상황을 모른체한채 국민들의 인기를 얻기위한 선심성 복지정책을 펴고,
북유럽식 복지정책이라는 달콤한 미끼로 국민들을 현혹해
포퓰리즘을 통해 지지율만을 지키려했는가?
결코 아니었다.
사실 현 박근혜정권보다도 더욱더 세금이 필요했던 위기의시대였음에도,
눈앞이 깜깜해질만한 불황기속에서도 그는 현실을 극복하려고 노력했다.
이명박대통령은 서민으로부터 갈취하는형태의 무차별적 증세를 행하지않았다.
그는 본래 가난한 빈민출신이었을뿐만아니라 시장통에서 젊어선 장사도해본 서민의 고충을 아는 대통령이었다.
힘든시기에 담배한대에 막걸리한잔 마시는것이 유일한 서민의낙이라는걸
누구보다도 잘아는 대통령이었기때문에 그는 현정부와같은 폭발적인 증세를 취하지않았다.
또한 그렇게 서민과 중산층으로부터 갈취한돈으로 선심성 복지정책을 펴
남이준 카드로 계산대에가서 긁기만한주제에 생색내는듯한 포퓰리즘적 복지를 펴지도않았다.
그가 가장 우선적으로 한것은, 국가가 나서 한국기업들의 수출길을 더욱더 확대시켜주는것.
나라차원의 무역협정과 각종 수주입찰을 위해 수도없이 많은 해외순방으로 협상을 시도하는것이었다.
그는 기업으로부터 인위적인 세금을 갈취하기보다는,
무역의규모를 키우고 기업의 이득을 증가하도록 유도해서 장래의 정부세수를 증가시키려했다.
원자력발전소 수주를 위해 청와대지하에 팀과 지휘실까지 꾸려서
기업인도아닌 나라의수장 대통령이 직접 전화를거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여준 대통령은 그가 최초였다.
국가의이익과 자국기업의 이익을 위해서 이토록 헌신한 대통령은 박정희이래로 처음이었다.
가장 먼저 세계금융위기의 여파로부터 탈출하고 경제위기를 극복해낸 한국을 물려준
이명박정권으로부터 현정권은 무엇을 배웠을까.
그는 당대에 높은지지율과 인기를 누리기보다는
후손들에게 물려줄 나라를 만들고싶어했다.
오늘날의 박근혜대통령에겐 그런 철학과 신념이 필요한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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