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135

미국의 쌍둥이 실험 [가정교육의 중요성]

미국에서 한 신입생이 대학교를 가는데 모두가 아는척을 하며 반가워한다. 그는 당황했고 그냥 사람들이 친절하구나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자기 이름 바비가 아닌 에디를 부르는것이다. 나중에 그 에디가 아닌 바비라는 것을 안 에디의 친구가 바비를 보고 너무 충격받아서 그의 기숙사로 가서 이것저것 물어보면서 입양 된적있느냐 생년월일 이런것들을 물어봐서 분명 에디와 쌍둥이라고 확신하고 전화를 건다. 그 즉시 에디의 친구는 바비랑 같이 운전해서 에디의 집을 간다. 입양으로 흩어졌던 쌍둥이가 우연히도 만나게 된것이다. 이 일은 당시 큰 뉴스거리가 되어서 신문 여러곳에 나왔고 어떤 사람이 이 뉴스를 보고 큰 충격을 당한다. 왜냐면 그 두 쌍둥이가 자기의 친구인 데이빗과 너무 똑같이 생겼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친구는 데이..

이야기 2021.07.27

고려를 멸망시키고 조선을 세운 위화도 회군의 진실

흔히들 고려 말기가 회생불가일 정도로 썩어서 어쩔 수 없이 이성계는 조선을 세웠다 하는데 진실일까? 고려말 무너진 국가재정은.. 조선의 최전성기인 세종때 보다도 좋았다. 즉 말기에도 고려는 전성기 조선보다 최소 5배 이상 강한 나라였다. 무너져 가는 공민왕 때도 무려 20만 대군으로 홍건적을 막아냈고 심지어 망하기 직전인 공양왕 때조차 일본은 황제한테만 올릴 수 있는 표문을 고려에 바쳤으니 이런 변태적인 재정시스템의 오류로 조선의 정예병은 수만은커녕 수천명도 되지 못했던 것이다. 고려말과 비교해서도 이럴진데 강한 병사 60만명 이상을 보유하고 서민들의 패션마저 지나치게 사치스러웠다는 고려의 전성기와 조선을 비교한다면 과연 몇배의 차이었을까..? 따라서 농업생산량이 어쩌고 하면서 조선의 백성들이 고려 때보..

이야기 2021.06.04

이완용이 남긴 유언

친애하는 동포 여러분 생명이 꺼져가는 마지막 소멸의 기점에서 역사의 증언을 남기고자 이 글을 남깁니다 역사란 흑백으로는 판단할 수 없는 회색과 회색의 혼돈으로 저는 시대와 마주하여 그 시대를 극복하고자 부단히 애썼습니다 왕조를 섬기고 백성을 위함이 일국의 재상으로서 달성 도달해야할 최종 과업인 즉 본인은 그 숙명을 전력으로 짊어졌습니다 시대와 정세가 한국의 자존독립을 미몽으로 만들고 가느다란 빛 한줄기 마저 비춰주지 않을 때 모든 걸 다 포기하고 고향으로 돌아가 촌로로서 여생을 보내고 싶은 마음이 왜 없었겠습니까 하루에도 수백번 모든 걸 포기하고 도망가고 싶었지만 신민의 복리증진과 왕조의 존엄을 못본척하는 것이 어찌 일국 총리대신으로서의 올바른 처신이 되겠나이까 몸에 맞지 않은 옷이었으나 입어야했고 하기..

이야기 2020.09.21

1000년 전 중국인이 본 고려사람들의 모습

풍습- 마루 위에 돗자리를 깔고, 실내에서는 반드시 신발을 벗는다. (송사)- 고려의 풍속은 여전히 중국과는 다른, 오랑캐적인 풍속이 남아있다. (주자어류)- 고려사람들은 가문을 중시한다. (송사)- 민가의 도구들은 거의가 구리로 만들어졌다. - 고려인들은 편두를 중요하게 여겨, 남자아이를 낳으면 아침마다 돌로 머리를 눌러 납작하게 만든다. - 백성들은 도적질을 하지 않으며, 사건 사고가 적었다. (계림유사)- 백성들은 어질고 유순하며, 남을 죽이는 것을 싫어하여, 형법에는 참혹한 형벌은 없다. - 고려는 기자의 나라로, 위로는 훌륭한 조상이 있고, 아래로 맡은바 소임을 다하는 사람들이 있으니,이들을 다른 오랑캐 국가들과 동일선상으로 봐서는 안될 것이다. (송학사전집)- 고려사람들은 은혜를 베푸는 일이 ..

이야기 2018.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