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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받지 않는신호(30)-지진피해 1~3위가 거의 한반도주변

드래곤21c 2010. 2. 28. 16:29

오늘 칠레엔 올해들어 사상최고의 강도를 보여주는 Mag 8.8 의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현재 사망집계가 나오고 있지만 아마도 지난번 헤이티 지진의 100배규모라 하니 앞으로 공식사상자가 더 늘어날듯 합니다.


더구나 현재 기사엔 안나오지만 여진정도가 Mag 5 정도로 거의 몇시간마다 일어나고 있기에 정신적인 패닉은 상당한것이라 생각됩니다.

An apartment block leans over after an earthquake in Santiago ...A map locating the epicentre of the huge 8.8-magnitude earthqu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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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oke from a burning building fills the sky in the outskirts ...Cars are seen overturned and stuck at a collapsed road in northe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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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현재 지진의 형태를 우리가 잘 알아야 하는데, 멀리 남아메리카에서 일어나는 지진들이라 우리 한반도는 그다지 위험수위에서 멀다고 느껴질수 있을겁니다.

하 지만 지진의 특성은 지역적인 면을 벗어나서 지진판의 경계면상에서 벌어지는 광범위한 충돌이라는것을 이해하면 우리나라도 바짝 정신차리고 대비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특히 우리보다 더 심각한 일본은 만반의 준비를 올해나 내년에 하지 않으면 사상초유의 재난을 당하리라 봅니다.

이 이론은 ring of fire (불의 원) 이라는 지반 구조론을 예를 들어 간단히 그림으로 설명할수 있습니다.
아래 이론대로라면 우리나라 경상남도 부산과 포항은 직접적인 지진 가능성 지역입니다.
Graphic showing the reach of the Pacific "Ring of F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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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목에서도 얘기를 하였지만 근대 역사상 1990년대 이후 가장 강력한 지진으론 사상피해순위 1위 부터 3~4위까지가 우리 한반도에서 그리 멀지 않은 지역에서 일어났습니다.


거 리상 2000여 km 범위지역도 두군데 순위권 안에 있습니다.얼마전엔 북한 경계 지역에서 Mag 6이상도 발생했지요..(하프라는 얘기가 있지만 그것도 어느정도 지진지역의 특성의 범주에 넣는다면 지진은 확실히 지진 경계와 그 주변에서 벌어지는건 사실로써 받아들일수 있는 과학적 사실일것입니다.)

자~ 우리가 주목해봐야 할것은 지진이 최근례에 왜 이렇게 복잡하고 규모가 커지면서 매번 일어나느냐는것입니다.
이 부분에서만큼은 지층의 뚜껑을 열어보지 않은 이상 누구도 장담할수 없지만, 바닷물의 급격한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부력 증강으로 심해와 지층경계의 가장자리들이 압력을 그 어느때보다도 강력히 받고 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또한, 최근 미국에 의한 남극 펄스 전파망원경 기지가 예의 주시하는 무언가가 지구에 아주 강한 인력을 일으키고 있는중이라 지구가 그 어느때보다 작년말부터 올해이후 엄청난 지각변동이 올것이라는 주장 또한 있습니다.

그리고 태양활동의 이상주기 반응으로 지구 내부의 멘틀하단의 용암등이 서서히 활동량이 증가한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하지만 보다 우리가 분명히 알수 있는 과학적 통계치는 지구가 현재 매 2주마다 진도 6 이상의 지진이 수도없이 지구 곳곳 특히 태평양판을 중심으로 주변자리에서 벌어지고 있다는것입니다.


바로 그 주변에 일본과 피해국인 중국 그리고 우리 한반도가 위치해 있다는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미래를 생각하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