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박스오피스] 3백만 돌파 '광해'의 독주

 

 

1위)"광해, 왕이 된 남자" (추창민 감독.이병헌.류승룡.한효주.장광.김인권)

점유60.5% 

주말1,192,700 명

누적3,227,957명

 

개봉 2주 만에 3백2십만명을 동원하면서 흥행에 탄력을 받았습니다.

다음 주 정도면 추석 특수까지 겹치기 때문에 5백만 돌파도 무난할 것 같습니다.

다만 27일에 개봉하는 리암 니슨 주연의 '테이큰'이 변수이긴 하겠습니다.

2위)"간첩"(우민호 감독. 김명민.염정아.유해진.변희봉.정겨운)

 

점유16.8% 

주말341,697 명

누적415,423명

지난주 20일에 개봉한 '간첩'이 박스오피스 2위에 진입했지만

누적 관객 수를 보면 많이 아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명민과 우민호 감독의 재회는 또다시 실패로 끝날 것 같네요.

 

3위)"레지던트 이블 5 : 최후의 심판" (Resident Evil: Retribution,폴 앤더슨 감독,밀라 요보비치.미셀 로드리게즈)

 

점유5.7%1

주말101,271 명

누적501,391명

이번 주 '테이큰'의 개봉과 함께 정리에 들어 갈 것같네요

적어도 백만명 정도는 기대했지만 역부족이였던 것 같습니다.

 

4위)"테드 : 황금도시 파이티티를 찾아서 "( Las aventuras de Tadeo Jones Tad, the Lost Explorer.엘리케 가토 감독)

 

점유3.9%8

주말81,324명

누적100,931명

한국에서는 생소한 스페인산 애니 '테드'가 4위로 진입했습니다.

물론 파라운트가 배급을 하면서 헐리웃과 상관없는 영화라곤 볼 수 없겠네요

하하와 씨스터의 보라가 한국어 더빙을 맡았네요

 

5위) "피에타" (김기덕 감독.조민수.이정진)

 

점유3.5%2

주말69,518명

누적505,750명

베니스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피에타'가 누적 관객 수 50만 명을 넘으면서 손익분기점인 35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초반에 개봉관 수가 너무 적어 아쉬운 점이 많이 남는 영화였습니다.

-27일 개봉 예정작-

 

"메리다와 마법의 숲" ("Brave" 마크 앤드류스.브랜다 챕머 감독)

픽사에서 야심 차게 기획한 대작 애니메이션입니다.

여주인공 메리다가 펼치는 신비한 모험과 엄마와의 관계를 통한 가족애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메리다의 한국어 더빙은 강소라가 맡았다고 합니다.

"19곰 테드" (' Ted' 세스 맥팔레인 감독.마크 윌버그.밀라 쿠니스.지오바니 리비시)

북미에서만 2억 달러가 넘는 대박 흥행을 한 '테드'가 개봉합니다.

귀여운 외모와 달리 음담 패설을 입에 달고 사는 테드의 모습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무척 기대가되는 영화입니다.

"구국의 강철대오" (육상효 감독.김인권.유다인.조정석)

'방가?방가!"로 가슴 따뜻한 코미디를 선보인 육상효 감독과 김인권이 의기투합한 영화입니다.

특히 '건축학개론'의 납득이 조정석의 출연이 눈에 띄네요

"테이큰 2 " ("taken 2" 올리비에 메가톤 감독.리암 니슨.매기 그레이스.팜켄 얀센)

 액션의 새로운 장을 선보인 '테이큰'의 후속편이 개봉합니다.

이번 추석 연휴 최대의 기대작이죠.

리암 니슨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볼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