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장 작은 크기의 외계행성
지금까지 발견된 가장 작은 행성 Kepler-10b의 상상도.
가장 작다고 하더라도 지구 크기의 1.4배이다.
2. 행성 글리제 581e
지금까지 가장 작은 외계행성으로 알려진 Gliese 581e의 상상도.
2011년 1월 보고된 Kepler-10b로 인해 기록이 갱신되었다.
기존 기록을 갖고 있는 Gliese 581e의 크기는 지구의 1.9배이다.
3. 가장 큰 외계행성
지금까지 발견된 가장 큰 외계행성 Tres-4의 상상도.
이 행성은 우리 태양계의 목성보다도 1.7배 더 큰 행성이다.
밀도가 엄청나게 낮기 때문에 공갈행성이라고 불린다.
우리 목성의 밀도는 1.3정도고, 토성은 0.7이며, 이 행성은 무려 0.3이다.
우리 지구로부터 약 1400광년 떨어진 곳에서 3.5일의 공전주기로 항성을 공전한다.
4. 지구로부터 가장 가까이 있는 외계행성
Epsilon Eridani b 행성은 지구로부터 약 10.5광년에 위치한 행성이다.
모(母)항성으로부터 3.5AU 정도로 공전하기에 너무 멀리 떨어져있다.
하지만 외계생명체가 존재할 가장 유력한 행성 중 하나로 보고되어있다.
5. 가장 뜨거운 암반형 행성
지금까지 발견된 암반형 행성 중 가장 최초로 발견된 이 Corot-7b에 생명체가 존재하기엔 너무 가혹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
이 행성은 자전이 안 될 정도로 모(母)항성에 가까이 붙어 있다.
이 행성의 온도는 섭씨 2,200도이다.
6. 3개의 태양(항성)이 지는 행성
영화 스타워즈에서 스카이워커의 고향인 타투인 행성에선 2개의 태양이 진다.
지구로부터 149광년 떨어진 HD188753 행성은 3개의 태양이 모여있는 항성계에 위치하고 있다.
즉, 3개의 태양이 지는 일몰을 구경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3개의 태양 덕에 다소 뜨거운 행성이기도 하다.
이 행성의 공전주기는 모(母)항성으로부터 3.5일이다.
6. A. 2개의 태양(항성)이 지는 행성
명칭은 Kepler 16b로 2개의 태양(항성)이 지는 행성이다.
토성만한 크기(혹자 더 클지도 모른다)에 암석과 가스가 반반 섞인 것으로 추정된다.
※ 4개의 태양이 지는 외계태양(항성)계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105&aid=0000006890
7. 가장 추운 행성
가장 추운 행성으로 보고된 Ogle-2005-Blg-390L b의 표면온도는 자그마치 -220도이다.
이 행성은 지구질량의 5.5배의 암반형 행성으로 추정된다.
지구로부터 약 28,000년 떨어진 적색왜성을 공전하며, 이제까지 알려진 가장 멀리에 위치한 행성이다.
8. 가장 뜨거운 가스형 행성
가스형 행성이며, 모(母)항성으로부터 340만km 떨어져 공전하고 있다.
크기는 목성의 약 2배 정도이며, 지구로부터 약 870광년 떨어져있다.
참고로 우리지구는 태양으로부터 약 1억5천만km 떨어져있다.
9. 슈퍼지구
우리지구의 2~10배 크기의 슈퍼지구라 불리우는 행성은 많이 발견되어왔다.
일부 학계에선 이러한 슈퍼지구에는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한 뜨거운 핵이 있어, 각종 화산 활동 및 판 이동을 야기할 수 있다고 한다.
10. 최고령 행성
지구가 형성되기 80억년 전이자 빅뱅 이후 20억년 후에 형성되어 127억살을 먹은 행성이 있다.
이 행성은 지금까지 알려진 가장 오래된 행성이다.
이러한 고령의 행성은 우주에서는 아주 흔하게 존재하며, 일찍이 과학자들이 생명의 기원에 관한 가설보다도 훨씬 이전부터 생명체가 존재했다는 것을 암시한다.
11. 가장 어린 외계행성
행성은 항성을 애워싸는 먼지 잔해가 형성된 원반으로부터 원시행성체를 만듦으로써 만들어지는데, 이 원시행성체는 지구보다도 10배 이상 큰 공간까지의 티끌들이 모여 행성을 형성하게 된다.
어떤 의미에서는 이러한 행성들은 우주공간의 청소부 같은 역할을 한다고 볼 수도 있다.
11. A. Coku Tau 4 이전에 가장 나이가 어렸던 행성
그러나 우주가 무궁무진한만큼 Coku Tau 4를 포함하여 가장 어리다고 판단하기엔 무리가 있다.
그것은 이 요소만이 아닌 우주에 관련된 모든 것들에 포함된다고 말할 수 있다.
어쩌면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것들은 거대한 그림자에 가려진, 가히 숫자로도 분별할 수 없는 진실일지도 모른다.
그렇기에 이 자료에 있어 “가장”이라는 말은 사실 불가능에 가깝다고 볼 수 있는 셈이다.
어쨌든 이 행성의 명칭은 Tw Hydrae B이다.
12. 가장 가벼운 행성
이 행성의 무게는 우리 목성의 절반 무게지만, 그 부피는 목성의 1.76배나 된다.
만약 이 행성을 물 위에 띄운다면 살랑살랑 떠다닐 정도다.
13. 슈퍼 해왕성
상상도 속의 행성 Hap-P-11b는 지구의 4.7배 크기이며, 25배 정도 무겁다.
이 행성은 모(母)항성을 4.88일을 주기로 공전할 정도로 가깝기에 표면온도가 약 600도에 달한다.
이 행성이 공전하는 모항성은 우리태양보다 3~4배 이상 크지만, 표면온도는 더 낮다.
14. 특이한 공전궤도로 공전하는 행성
그러나 이 Xo-3b 행성은 적도 축의 상에서 약 37도 기울기로 공전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알려진 가장 특이한 공전궤도는 이전의 명왕성이었지만, 왜소행성으로 분류되어 제외될 수밖에 없었다.
이 Xo-3b행성은 모항성을 공전하는 행성으로 학계에 보고되어있다.
15. 가장 빠른 행성
(역주 : 이 행성의 공전속도는 약 754,000km/h이며, 지구의 공전속도(108.000km/h)보다 약 7배 더 빨리 공전하고 있다)
이러하듯 공전일이 하루 미만인 행성들은 USPPs(Ultra-Short-Period Planets)로 분류되어있다.
16. 물의 나라
슈퍼지구는 지구와 해왕성 사이의 무게를 갖으며, 대기를 갖는 행성을 말하는데 이 행성도 슈퍼지구이다.
크기는 지구의 3배 정도이며, 지구보다 6.5배 가량 무겁다.
이 행성에는 고체상태의 물이 존재할 것이라 추정된다. (역주 : 고체상태의 물은 얼음상태가 아니라, 어마어마한 중력과 대기압, 바다가 짓누르기 때문에 그 밑에 위치한 물은 고체상태로 존재한다)
17. 대기를 갖는 행성
대기라고는 하지만 대부분 유기물의 부산물로 생성되거나 자연적으로 생성된 메탄이 대부분이다.
18. 사멸직전의 행성
공전일은 하루보다 약간 짧지만, 이심률이 커 한 쪽이 거의 모(母)항성과 거의 붙어있다고 봐야할 정도이다.
만약 이 행성의 공전속도가 조금이라도 빨라진다면, 항성으로 빨려들어갈 수밖에 없는 처지이다.
19. 가장 지구와 닮은 행성
이 행성은 지구보다 8배 무거우며, 액상의 물이 존재한다고 알려져있다.
Gliese 581(d)은 지구로부터 약 20.5광년 떨어진 적색왜성이다.
20. 가장 밀도가 큰 행성
이 행성은 목성 크기이지만, 무게는 목성의 20배이다.
납과 같은 중금속이 많아 그럴 것이라 추정된다.
일부 학계에선 이 행성이 행성이 아니라, 별이 되는데 실패한 갈색왜성 즉, 항성일 수도 있다고 한다.
21. 다이아몬드 행성
이 행성은 초고압의 중력으로 인해 행성을 구성하는 탄소가 압축되어 다이아몬드로 결정화 된 경우이다.
더 이상한 점은, 이 행성은 행성이 아니라 초기에는 항성이었단 것이다.
하지만, 분당 10,000번을 도는 펄서에 의해 수명을 다한 이 항성은 탄소핵만을 남기고 항성의 물질 대부분을 빼앗긴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이 모(母)항성은 지구로부터 약 4,000광년 떨어져있다.
22. 가장 어두운 행성
이 행성은 지구상의 석탄보다도 어두운 색을 띄고 있다.
크기는 목성 크기인데, 공전하고 있는 모(母)항성의 빛을 불과 1%도 반사하질 않는다.
즉, 우리 태양계의 그 어떤 위성이나 행성보다도 더 어두운 행성이다.
이 행성은 지구로부터 약 750광년 떨어져있다.
22. A. 보이지 않는 행성
이 행성의 정체에 대해선 아직도 베일에 쌓여있다.
23. 뜨거운 얼음으로 이루어진 행성
특이한 점은 표면이 뜨거운 얼음으로 이루어져있다는 것이다.
표면온도는 300도가 넘지만 중력이 강해 상당수의 물들이 딱딱한 얼음상태로 압축되어있다.
이 행성은 우리 태양계의 수성과 태양이 위치한 거리보다 13배나 가깝게 근접해있지만 압력이 너무 강해 딱딱한 고체상태의 뜨거운 얼음이 만들어진다.
24. 떠돌이 행성
이러한 행성을 “플래니모”라고 부른다.
떠돌이 행성은 우리은하만 하더라도 약 수천억개는 있을 거라고 추측하고 있다.
25. 극한의 환경을 지닌 펄서행성
태양보다 5~8배 큰 별들은 죽을 때가 되면 초신성 폭발을 한다.
바깥부분의 잔해는 모두 흩어지지만 중심부분은 중력에 의해서 급격한 수축으로 전자와 양성자가 결합하여 중성자별이 된다.
이 중성자별은 엄청난 초고밀도를 지니고 있는데, 성냥갑 정도의 무게가 약 몇 십억톤에 이른다.
게다가 중성자별은 엄청난 전자파를 내보내며 빠른 속도로 회전한다.
고속으로 회전하면서 전자파를 방출하는 이 중성자별을 펄서라고 부른다.
혹자 “맥동전파원”이라고도 불린다.
이러한 펄서 주위를 공전하는 행성을 펄서행성이라고 부른다.
펄서자체가 엄청난 방사능 덩어리라서 펄서행성의 환경은 가히 최악이다.
(外)
※ Kepler 행성계 (고찰)
26. Kepler 20e 상상도
27. Kepler 20f 상상도
28. 위의 두 행성들을 우리 태양계 행성 몇 몇과 비교
29. 지구와 목성을 포함한 Kepler 행성들의 크기 비교
30. Kepler 후보 행성들의 크기 비교 (1235개)
출처 : http://blog.naver.com/yunsock1
본 출처 : www.spa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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