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명당 1명꼴로 사이코패스가 존재하며, 이들 대부분은 감옥에 가 있지 않다.
사이코패스를 어떻게 알아볼까? 생각보다 쉽지는 않지만 몇가지 단서가 있다. 그들은 사람을 체스판의 말처럼 조종하면서 상대가 받는 고통에 전혀 개의치 않는다 포식동물 같은 전율을 원한다. 거짓말을 잘하고 들통이 나도 상관하지 않는다. 화술이 뛰어나고 카리스마가 있으며 매력적이다. 권력을 갈망하며 그걸얻기 위해 무엇이든 한다. 사람을 성적으로나 금전적으로 이용해 먹고 가차없이 버린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사이코 패스를 '다룰'수 있다고 생각하는 우를 범하지 마라. 나는 정신과 의사로서 사람을 설득하는 일이 직업이고 그일에 정말 능숙한 사람이다. 하지만 내가 이책에 소계한 어떠한 접근방법도 사이코패스에게는 소용이 없다. 간단히 말하면 이들은 상호 간에 도덕적이고 윤리 적인 방식으로 대응하는 신경기전이 없다. 사이코패스는 매혹적이지만 치명적인동물 (말하자면 전갈같은)로 그 대가가 얼마나 크더라도 상관없다. 관계를 지속할수록 더 큰 비용을 치르게 될것이다.
ㅡ뱀의 뇌에게 말을 걸지 마라 ( 해로운사람5- 절대바뀌지 않는 사이코패스 중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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