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고려를 멸망시키고 조선을 세운 위화도 회군의 진실

드래곤21c 2021. 6. 4. 20:00

흔히들 고려 말기가 회생불가일 정도로 썩어서 어쩔 수 없이 이성계는 조선을 세웠다 하는데 진실일까?

 


고려말 무너진 국가재정은.. 




조선의 최전성기인 세종때 보다도 좋았다.



즉 말기에도 고려는 전성기 조선보다 최소 5배 이상 강한 나라였다. 




무너져 가는 공민왕 때도 무려 20만 대군으로 홍건적을 막아냈고



심지어 망하기 직전인 공양왕 때조차 일본은 황제한테만 올릴 수 있는 표문을 고려에 바쳤으니




이런 변태적인 재정시스템의 오류로 조선의 정예병은 수만은커녕 수천명도 되지 못했던 것이다. 고려말과 비교해서도 이럴진데



 


강한 병사 60만명 이상을 보유하고 서민들의 패션마저 지나치게 사치스러웠다는 고려의 전성기와 조선을 비교한다면 과연 몇배의 차이었을까..?




따라서 농업생산량이 어쩌고 하면서 조선의 백성들이 고려 때보다는 살기가 좋았다는 개소리가 미친소리라는 건 초등학생도 알 수 있는 궤변이다. (권문세족의 수탈이 문제였다면 권문세족을 쓸어내면 될 일이지 나라 간판을 바꾸고 성리학유토피하를 만들려는 유교공산주의가 웬말..)



위화도 회군으로 과연 백성들의 삶이 고려 때보다 훨씬 나아졌을까..? 고려의 시대를 살아보지 않은 조선의 백성들은 그저 창칼로 누르면 그래도 전보다는 나아졌겠지.. 하며 희망고문을 해왔던 건 아니었을까..?

마치 나라가 당장 망해도 그래도 이명박근혜 시절보단 낫다는 대깨문들처럼..